커피와 새우, 마카다미아 너트와 같은 특산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선호도는 크게 증가한 반면 이외의 품목을 포함한 하와이 전체 해외 수출은 지난 2년간 감소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상무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하와이에서 수출된 품목들의 값어치는 총 5억9,800만 달러로 전년도의 7억3,100만 달러에 비해 18%나 감소한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2년 당시 수출량이 전년대비 17% 감소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한 것으로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내 24개 주가 수출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하와이 최대 수출상품인 생수의 경우 전년도의 2,400만 달러에서 2,300만 달러로 매출이 줄었고 이는 2007년 당시 일본에서의 염분을 제거한 하와이산 해양심층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4,120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온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작년 들어 수출이 증가한 품목으로는 새우가 1,000만 달러에서 1,800만 달러로 무려 80%가 증가했고 커피도 40%가 증가한 1,400만 달러, 견과류는 33% 증가한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파파야는 900만 달러에서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