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카이 목장, 방목 쇠고기 판매 개시
2014-05-15 (목) 12:00:00
몰로카이 랜치가 현지에서 방목해 키운 소들로부터 얻은 고기를 올 가을부터 상품화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6년 전부터 문을 닫고 있는 목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업체 측에 따르면 협소한 우리가 아닌 3만 에이커에 달하는 넓은 들판에서, 먹이는 사료가 아닌 ‘100% 풀만 먹고 자란’ 소를 표방하며 고급 쇠고기를 표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수년 내로 일본에서 유명한 품종인 ‘와규(和牛)’도 들여와 방목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 상태라고 밝혔다.
몰로카이 랜치의 소유주인 홍콩에 본사를 둔 Guoco Group Ltd.는 지난 2008년 이후로 목장을 폐쇄하고 관련 리조트 및 사업의 운영을 중단했다.
그러나 2012년에는 보도자료를 통해 목축업을 재개하기 위한 기반시설들을 보수하고 있다는 발표를 낸 후 2013년에는 이곳에서 양돈업을 시작하기도 하는 등 사업재개를 위해 노력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