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섹션8 주택보조금 신청접수, 9년 만에 재개

2014-05-15 (목) 12:00:00
크게 작게
호놀룰루 시 정부가 지난 9년간 동결시켜 온 주택보조금 대기자 명단의 접수를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섹션8 (Section 8)’으로 알려진 주택임대보조제도는 자격조건을 갖춘 극빈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월 임대료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지만 호놀룰루 시 정부의 경우 신청자수가 1만 가구를 넘긴 지난 2005년 5월27일을 기해 신규접수를 받지 않아온 상태였다.

한편 이달 현재 대기자 명단이 이름을 올린 이들의 숫자는 불과 564가구로써 이중 70%가 수주 내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정부는 우선 접수된 신청서들 중 무작위로 선정한 일정수의 신청서를 대기자 명단에 올릴 예정으로 그러나 대기자 명단에 들었다 해서 반드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보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놀룰루 시 정부는 현재 약 3,800여 가구에 보조금을 지금하고 있고 2005년 당시의 신청자들이 명단에서 전량 빠질 경우 약 100가구에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호놀룰루시 커뮤니티 서비스국의 파멜라 위티-오클랜드 국장에 따르면 매월 약 20건씩 대기자 명단에서 신청서를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접수할 수 있는 신청서의 숫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섹션8 신청서는 21일 밤 11시59분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기 시작할 예정이고 정부 당국자들도 관계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대신 언제든지 수령확인이 가능한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섹션8 온라인 신청서는 http://tinyurl.com/q22sh98 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섹션8의 가구당 평균 지급액수는 월 1,000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honolulu.gov/dcs/housing.html 를 확인.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