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배 이익’ 약속한 투자사기꾼 유죄 인정
2014-05-13 (화) 12:00:00
6배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한 여성으로부터 4만5,000달러를 가로채 필리핀에 있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비디오게임 구입에 이를 지출한 47세의 남성이 연방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빗 뷰캐넌(47)은 피해여성으로부터 돈을 받아 자신의 여자친구와 ‘Evony’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온라인게임에 소비했다는 것.
뷰캐넌은 법원에서 오는 6월28일 결혼할 계획이기 때문에 판결을 추수감사절 이후로 늦춰달라고 요청했으나 연방지법의 수잔 오키 몰웨이 판사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뷰캐넌이 다음달 결혼할 여성은 그가 투자가의 돈을 허비한 필리핀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한 일본인 여성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판결은 오는 8월25일 내려질 예정으로 피고인은 최고 2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