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업자 돈세탁 해준 레스토랑 소유주에 6개월 금고형 선고
2014-05-10 (토) 12:00:00
미 연방법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도와 133만6,500달러의 불법재산을 세탁해준 혐의로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사지오(Assaggio)의 소유주 토마스 카이(47)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릭 K. 왓슨 연방지법 판사는 해당업주가 세탁한 금액과 같은 액수인 133만6,500달러를 정부에 환원함은 물론 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업주 측 변호사는 그가 돈세탁을 한 것은 단 한차례의 실수였다고 항변했으나 왓슨 판사는 피고인이 2009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4,000불씩 차례로 돈세탁을 해 온 사실이 확인됐고 그 대가로 받은 돈으로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불하거나 가게 내부공사를 한 사실도 함께 드러나 그 같은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적발된 펠릭스 톰과 알렌 야마다를 도와 돈세탁을 해주었다 검거된 이들의 숫자는 이달 현재까지 28명으로 집계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