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고교 졸업률 ‘5명중 4명’

2014-04-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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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와이 고교생들의 졸업률이 5명중 4명꼴로 미국 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미 교육부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하와이 고교생들의 졸업률은 전국평균인 80%를 처음으로 앞지른 평균 82%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하와의 경우 특히 모든 인종과 계층, 그리고 장애학생들까지 포함해 졸업률이 상승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내 흑인 및 히스패닉계 학생들의 고교 졸업률은 76%을 나타내 79%를 기록한 백인 학생들에 비해 불과 3%만의 차이를 보여 전국에서도 가장 편차가 적은 지역으로 꼽혔다는 것.
또한 지체장애 학생들도 일반학생들에 비해 8% 낮은 74%의 졸업률을 기록해 전국에서도 3번째로 좁은 편차를 기록했다.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의 졸업률은 80%로 전국 4위에 올랐다.
한편 지역 내에서 고교졸업률이 가장 낮은 학생들은 영어구사가 능숙하지 못한 학생들로써 지역 평균보다 26% 낮은 56%의 졸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돼 전국에서 13번째로 큰 편차를 나타낸 것으로 발표됐다.
그럼에도 미국 내 공립학생들의 전반적인 졸업률이 80%대를 기록한 것은 이정표적인 사건으로 교육전문가들은 오는 2020년에는 90%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전국에서 고교졸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88-89%를 기록한 아이오와, 버몬트, 위스콘신, 네브라스카, 텍사스, 그리고 70% 이하로 가장 낮은 지역은 알래스카, 조지아, 뉴 멕시코, 오레곤, 네바다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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