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카아코 일대 상업지구, 용도변경허용 관련 재심에 들어가

2014-04-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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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상하 양원의 합동회의가 현재 상업지구로 묶인 카카아코 일대의 부지를 주거용으로 변경해 콘도건설을 허용해 주자는 내용의 상원안 3122호에 대한 수정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 양원의 지도층 인사들은 카카아코의 알라모아나 블러버드에서 해안가 쪽에 자리한 카메하메하 스쿨 소유의 4개 부지와 하와이 원주민사무국 소유의 2개 부지, 그리고 하와이 주 정부가 소유한 2개 부지를 주거용으로 승인하고 건물고도제한도 지금의 2배 수준인 400피트까지 허용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 양원 합동회의의 신디 에반스 위원장은 당초 논의된 하와이 원주민사무국 소유의 부지들뿐만 아니라 인접한 다른 부지에도 주거용 개발을 허용함으로써 해당지역이 균일한 형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수정안은 OHA의 경우 이들이 요청한 전체 3곳의 부지가 아닌 2개만을 용도변경을 허용해 OHA측의 불만이 예상됨은 물론 주거용 변경을 전면 반대하는 시민단체들로부터도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어 향후 주민공청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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