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성 강한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가구’

2014-04-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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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하우스

▶ 주소: 2891 W. Pico Blvd. LA, 문의: (323)737-7375

개성 강한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가구’

디자인 하우스(대표 자넷 홍)에서 웨딩시즌을 맞이해 신혼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가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개성을 중요시 여기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가구들이 전부 있습니다.”

디자인 하우스(대표 자넷 홍)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가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디자인 하우스 측은 현재 결혼시즌을 맞아 피코와 아드모어 에비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쇼룸을 방문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식탁에서부터 침대와 쇼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디자인 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모두 전문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제품들로 특히 개성과 감각 있는 인테리어를 중요시여기는 최근 젊은 세대 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 하우스의 다나 송 매니저는 “젊은 신혼부부들의 경우 개성이 강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집을 꾸미는 걸 원한다”라며 “따라서 세트로 꾸며진 제품들보다는 가구 하나하나를 직접 골라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는 추세”라고 전했다.

디자인 하우스에서는 이런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0가지 이상의 브랜드에서 인기가 좋은 모델들을 엄선해 쇼룸에 비치해 놓았다. 물론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있어 매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간다고.

송 매니저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이 많다보니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줄 수 있다”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제품을 골라간다”고 전했다.

한편 디자인 하우스에서는 웨어하우스를 정리하면서 ‘창고 대세일’을 진행하고 있어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높은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송 매니저는 “현재 창고 대세일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최고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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