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시영 인쇄물 무료가판대 관련규정 변경
2014-04-23 (수) 12:00:00
와이키키 일대에 범람하는 광고지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위 미관도 유지한다는 취지로 호놀룰루 시 정부가 약 10여 년 전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가판대에 대한 관련규정이 16일 시 의회를 9대0의 만장일치로 통과해 이튿날인 17일 커크 칼드웰 시장의 서명으로 본격 효력을 발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개정된 관련규정에 따르면 시 민원서비스국장이 무료가판대가 설치되는 장소와 그 숫자를 필요에 따라 임의로 변경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함은 물론 이곳에 광고지를 정기적으로 비치하는 업자들에게는 지금까지 무료가판대 1곳에 108달러만 지불하면 3년간 이용할 수 있던 예전의 관행에서 유효기간은 종전과 같은 3년이지만 444달러로 요금을 인상하는 방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와이키키에는 이 같은 시영 무료 인쇄물 가판대가 약 90여 곳에 설치된 상태로써 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칼라카우아와 쿠히오 애브뉴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행정당국은 이번 요금 인상조치로 해당 가판대의 청결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비용으로 매 3년마다 약 67만7,296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설명: 와이키키 일대의 시영 무료가판대 관리규정이 요금인상안 등을 포함해 새로이 개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