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전기요금, 오아후를 제외한 이웃 섬에서는 가격인하

2014-04-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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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와이 전기요금이 오아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소폭 인하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달 오아후 전기요금은 월 평균 600킬로와트를 소비하는 일반 가정의 경우 212달러5센트로 전달에 비해 1달러35센트 인상된 금액을 물어야 했다. 4월 오아후 전기요금은 킬로와트당 33.8센트로 3월보다 0.2센트 인상된 액수를 기록했다.

한편 마우이의 경우 킬로와트당 37센트에서 36.5센트, 빅 아일랜드는 39.5센트에서 39.1센트, 그리고 카우아이는 41.9센트에서 41.8센트로 각각 인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미 전국 평균은 킬로와트당 11.7센트이다.

이처럼 하와이의 높은 전기요금은 지역 내 대다수 발전소들이 아직도 고가의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로써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80%는 화력발전에 의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화력발전 의존도가 하와이 다음으로 높은 지역은 전체 발전량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알래스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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