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병인론에 근거한 한국 한방의학의 진수를 선 보입니다"

2014-04-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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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의 원인을 다스리는’ 병인 한의원 하와이 지점 제임스 황 원장

차이나타운 컬츄럴 플라자(중국문화회관)내에 한국의 병인한의원(원장 제임스 황) 지사가 문을 열었다.
5년전 부터 하와이 동약의학과 침구협회의 부회장으로서 봉사하고 있는 제임스 황 원장은 하와이 지점 개설과 관련해 "하와이에서는 병인론을 근거로 치료하는 한방병원이 없어 참으로 환자를 볼때마다 아쉬움이 컸습니다. 마침내 하와이에도 증상치료가 아니라 원인을 찾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생긴 것은 한의학 발전의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하와이 진출의 의의를 전한다.

황 원장은 "2008년 7월 파주에서 병인학회에서 주관하는 병인캠프를 참석하고 또한 김구영박사와 병인학회회원들과 그동안 많은 임삼실험 예와 세미나를 참으로 많이 한 결과 .한국에서는 병인론처방이 실질적으로 효과가 뛰어남을 환자들의 경험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 새로운 침술을 하와이에도 전하게 되어 특별한 사명감도 느낀다고 전한다. 황 원장은 병인론과 관련한 일례로 "중풍에는 두 가지로 나누는데 진중풍과 유중풍이 있습니다.

진중풍은 글자 그대로 풍이 와서 중풍이 되는것이고요, 유중풍은 진중풍 증상과 흡사하지만 원인은 확실히 다름을 알수 있다."고 설명한다. "주로 일어나는 원인들을 보면 속을 끓여서(간화), 분노, 식적, 놀램(충격) 등등으로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중풍 환자분들 보면 원인이 찾는것이 급선무이고 원인이 분명해지면 치료는 훨씬 수월해져서 환자의 고통과 시간 그리고 치료비까지도 절감 할 수 있다"며 병인론 치료에 대한 의사의 사명감을 강조한다.


세상은 나날이 변하고 또 변하지만 인간사에서는 이슈되는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소통이 원할 하지 않아 오해도 생기고 화도 나고 지나치면 서로에게 상처주고 결국은 스트레스에 의한 질환(七情病)이 생긴다는 황 원장은 우리 몸도 마찬가지로 자신과 교통을 하기 위해 주로 일어나는 것이 통증들과 몸의 변화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통증은 때론 한 가지 수반될수도 있고 때론 여러 통증이 함께 수반될 수도 있습니다. 고통이 따르지만 참으로 중요한 소통수단이라고 강조하는 황원장은 "이런 통증들을 종합하면 병의 원인들을 알게되고 그러면 병인치료는 치료접목이 간단하고 아주 용이해 진다고.

병인론으로 치료하는 동료의사들의 임상예를 보면 몇십년 된 질병도 원인 찾아 완치되는 경우를 자주 본다는 황 원장은 "병인치료는 시대 걸맞는 맞춤치료"임을 역설하며 병인한의원이 하와이에 질병퇴치와 예방에 앞장서고 환자들의 치료에 사랑과 정성으로 열심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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