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심에서 1시간 전원주택단지 가평 ‘늘예솔 전원마을’ 인기

2014-04-10 (목)
크게 작게
전원주택단지는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은 기본이고 편리한 교통이 첫째 조건이 돼야 한다. 특히 도심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 의욕적으로 전원생활을 시작했다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통 때문이다. 일주일에 2~3번은 도심에 갈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 너무 멀면 자녀들이 자주 올 수가 없다.

경기 가평 늘예솔 전원마을(사진)은 서울 잠실까지 50㎞ 거리로, 5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청평역까지 마을버스가 연결되어 주민들 상당수가 청평역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을 한다.


두 번째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해야 한다. 늘예솔 전원마을은 단지 내에 맑은 개울물이 흐르며 정남향이라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골바람이 불어 에어컨을 사용하는 집이 없다. 또 피톤치드가 풍부해 모기도 없는 쾌적하고 아늑한 타운하우스로 이루어진 전원주택단지다.

세 번째는 시장과 병원, 은행 등 기본적인 생활 편의 시설이 주변에 있어야 한다. 가평의 현리와 청평이 10분 내 거리로 대형슈퍼와 은행, 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특히 늘예솔 전원마을은 아침고요수목원 초입으로 사방이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입주민 중에 20년 동안 알레르기 비염과 두드러기로 고생하다 증상이 좋아진 경우와 시력이 맑아져 안경을 벗은 사례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3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늘예솔 전원마을은 약 3만3000㎡의 면적에 51세대 규모로 하나의 독립된 분지를 이루고 있다. 1, 2차는 분양이 거의 완료되어 15세대가 입주를 하였고, 현재 3세대가 공사 중이며 3차분 10세대와 1, 2차 잔여분이 분양 중이다.

늘예솔 전원주택단지 주변엔 아침고요수목원(늘예솔 주민은 무료입장) 이외에 치유의 숲, 호명호수. 청평호반, 가평 자라섬과 남이섬 등이 있고 여러 골프장 및 축령산으로 바로 연결되는 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공원을 이루고 있어 주말이면 가족 친지들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잔여분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늘예솔 전원마을 홈페이지(www.miraespace.co.kr)나 전화(031-584-5115)로 문의하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