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하와이 파산 신청률 감소세 기록
2014-04-05 (토) 12:00:00
올해 1/4분기 동안 하와이에서 접수된 파산신청건수가 총 424건으로 집계돼 414건을 기록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 한 달간 접수된 파산신청건수도 163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200건에 비해 19%가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고 이는 2010년 당시 월 평균 330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로 평가되고 있다.
3월 파산신청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놀룰루가 121건에서 106건으로 12% 감소, 빅 아일랜드는 25%가 줄은 21건, 마우이는 27%가 줄은 32건, 그리고 카우아이 카운티가 전년대비 50% 줄은 4건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파산종류별로는 보유재산을 처분해 부채를 갚는 형태의 챕터7 파산신청이 지난달 전년대비 19% 줄은 121건으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고 장기상환플랜을 제출해 승인을 얻을 경우 자산을 보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챕터13 파산신청이 11% 감소한 41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하는 챕터11 파산신청의 경우 호놀룰루에서 사립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보이저 스쿨 재단이 유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