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호텔의 부속건물인 162유닛의 ‘파고다 테라스’가 향후 2-3주 내로 콘도미니엄으로써의 개조공사를 마치고 시장에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토지권리까지 포함한 분양가는 스튜디오에서 방 2개짜리 유닛까지 최저 12만3,480달러에서 27만4,950달러로 책정된 상태이고 건물 명칭은 앞으로 ‘라이크로프트 테라스(Rycroft Terrace)’로 개칭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토지소유주인 카메하메하 스쿨이 카카아코 지역에 총 2,750여 유닛의 콘도미니엄 단지를 개발하는 조건으로 중-저소득층을 위해 일부를 저가에 분양해야 하는 법적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기존에 보유한 건물을 개수해 분양키로 정부 당국자들과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파고다 테라스의 콘도개조를 맡은 건축업자인 피터 세비오는 호놀룰루 중간소득수준의 30% 미만의 수입을 올리는 저소득층에 우선권을 줄 계획으로 이는 독신의 경우 연 2만150달러, 4인 가족 기준으로는 연 2만8,750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이들에 한한다. 관리비는 월 231달러에서 최고 559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자격조건을 갖춘 바이어들에게는 경우 최저 5%의 보증금만 요구할 방침으로 호놀룰루 중간소득수준의 100% 이하의 수입을 올리는 이들의 경우 매매과정에 소요될 2,000달러의 중개수수료도 업체 측이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파고다 테라스의 보수공사는 올해 6-7월경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분양은 9월이나 10월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