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선에 도전하는 브라이언 샷츠 연방상원 오바마 대통령 지지 받아 내

2014-04-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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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재선에 도전하는 브라이언 샷츠 연방상원의원을 지지한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샷츠 의원의 자리를 노리는 콜린 하나부사 연방하원의원 대신 현직 상원의원을 지지한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발표는 대통령이 태어난 하와이의 주민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샷츠 의원은 하와이의 가치관과 중산층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샷츠 의원이야말로 하와이 주민들이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샷츠 의원도 “대통령의 변함없는 지지를 얻게 돼 무척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콜린 하나부사 연방하원의원측은 최근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노인복지와 사회보장제도를 보호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홍보하고 있는 샷츠 의원이 “이미 정부예산 삭감으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공화당에서도 이슈화하지 않고 있는데 부득이 이를 내세우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 같은 샷츠 의원의 선거광고는 오히려 노인들을 더욱 불안해하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하며 하나부사 자신은 소셜시큐리티를 삭감하는 방안에 반대표를 던졌지만 샷츠 의원은 오히려 노인건강보험인 메디케어 축소안에 찬성표를 던진 사실을 거론하며 ‘메디케어도 소셜시큐리티의 일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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