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테소로 하와이, 현금 지불고객에게는 휘발유 갤런당 10센트 할인

2014-03-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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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하와이 테소로 주유소 31곳과 정유시설 등을 인수한 ‘Hawaii Independent Energy’사가 이달 17일부터 한시적으로 오아후와 마우이, 빅 아일랜드 일부 주유소에서 현금을 지불하는 고객에 한해 휘발유 값을 갤런당 10센트씩 할인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는 주유소는 오아후의 경우 카파훌루, 카카아코, 칼리히, 카폴레이, 밀릴라니 타운센터, 밀릴라니 마우카, 그리고 와이아나에, 그리고 마우이 카훌루이와 빅 아일랜드 힐로의 업소도 포함된다.

테소로 측은 하와이에 정유시설을 보유한 단 2개의 업체 중 하로써 미국 내에서도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하와이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연료를 제공함으로써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업체 측은 이번 프로모션의 기한을 정해두진 않은 상태로써 성공을 거둘 경우 할인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에는 테소로 외에도 알로하 주유소와 렉스 브로디도 마찬가지로 일종의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로하 주유소의 경우 푸드랜드의 마이카이 카드나 미 자동차협회(AAA)의 회원증, 혹은 파머스 보험카드를 제시하는 이들에 한해 갤런당 5센트를 할인해 주고 있고 렉스 브로디의 경우 와이파후 지점에 한해 갤런당 5-15센트까지 휘발유 값을 할인해 주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셰브론 주유소의 경우 세이프웨이와의 제휴로 회원증을 제시하는 이들에게 갤런당 10-20센트의 할인율을 적용해 주고 있다.

AAA 일일 휘발유 가격보고서에 따르면 하와이 휘발유 값은 평균 4달러20센트로 갤런당 3달러97센트로 2위에 랭크 된 캘리포니아주를 크게 앞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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