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계 인사 대거 참석... ‘한류경제 열기’ 체감
1940년 설립돼 내년이면 창립 75주년을 맞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편장렬)가 18일 일본문화회관에서 신임회장단의 취임식을 가졌다.
미주한인이민111주년의 위상과 올해 선거의 해를 맞아 이날 행사에는 다민족 사회 하와이내 일본과 중국, 필리핀 소수민족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한인체육회, 민주평통,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등 각 한인단체장들 외에도 재선에 도전하는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와 메이지 히로노 연방상원의원,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한인 3세 도나 모카도 김 하와이주 상원의장, 어니 마틴 호놀룰루 시 의장 등 주와 시의원들까지 대거 참석해 하와이 한류경제 열기를 체감케 했다.
편장렬 회장은 “앞으로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이 이끄는 대한무역사절단에도 합류해 한국과 하와이의 경제교류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지난 수십여 년간 하와이 한인상권의 확장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한인상공회의소의 역할을 치하하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신임회장단 취임식이 열린 18일을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의 날’로 선포했다.
도나 모카도 김 상원의장과 어니 마틴 시 의장도 공로장을 각각 상공회의소 측에 전달했다.
이번 신임 회장단은 문대양 전 하와이주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한인상의는 이날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와 메이지 히로노 연방상원의원, 도나 모카도 김 하와이주 상원의장, 어니 마틴 호놀룰루 시 의장, 앤 고바야시 시의원에게 명예회원자격을 부여했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회장 편장렬, 부회장 앤 정, 서기 그레이스 오가와, 재무 최명환 이사진은 대니 김, 김태영, 토마스 리, 닉 김, 고미니, 임 안나, 렉스 김, 안드레 리, 지나 김 등이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최측이 한인회장도 초대했으나 참석 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18일 일본문화원 연회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대양(왼쪽) 전 주대법원장의 주도하에 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단 및 이사진들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