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 사옥의 부지에 들어설 ‘801 사우스’의 2번째 건물에 대한 분양이 이달 15일부터 시작됐다.
지난 12월 하와이 지역개발공사(HDCA)로부터 총 410개 유닛을 포함하는 B동 건물에 대한 건축인가를 얻은 건설업자 다운타운 캐피털 LLC사의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자금지원 없이도 중-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를 완공시킨 성공사례로 기록될 전망으로 분양가는 최저 35만2,000달러에서 최고 69만9,000달러 수준이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분양사무소는 이윌레이의 코스코 주유소 옆 건물에 15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에 개방할 예정으로 추첨에 의해 바이어를 선정할 계획으로 발표됐다. 신청 마감은 3월28일로 추첨은 29일 실시될 예정이고 2차 추첨은 4월12일로 예정된 상태이다.
한편 이번에 분양되는 B동 건물의 유닛들은 작년 말을 기해 물량 대부분이 소진된 625유닛의 첫 번째 건물보다 큰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유닛당 가격도 2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책정된 A동 건물보다 높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중-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확보를 위해 마련된 건축규정에 따라 전체 건물의 75%를 시가보다 낮은 금액에 판매해야 하고 분양신청자격으로는 호놀룰루 중간소득선의 140%의 연 수입을 올리는 이들에 한한다. 독신의 경우 연 8만4,574달러, 부부는 9만6,656달러, 4인 가족을 기준으로는 연 12만820달러의 소득을 올리는 주민들이 이에 해당된다.
따라서 다운타운 캐피털은 B동 건물을 최소한 60일간은 자격조건을 갖춘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만 분양할 예정이며 해당 시한이 지난 이후에는 시세가격에 분양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착공은 올 여름으로 예정된 상태로 알려졌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801southst.com 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