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아코 하수처리장 복원에 100만 달러 투입
2014-03-08 (토) 12:00:00
이민자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해 온 비영리법인 퍼시픽 게이트웨이 센터(Pacific Gateway Center)가 하와이 주 정부로부터 책정 받은 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사용해 114년 전 지어진 하와이 최초의 하수처리장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50년간 사용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 오던 카카아코의 건물을 노인들을 위한 복지센터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시픽 게이트웨이 센터 측은 올해 하와이주 노사관계국을 통해 의회가 지급한 100만 달러의 지원금으로 상당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케아베 스트릿과 알라모아나 블러버드 코너에 위치한 해당 건물을 전면 보수한 후 이를 다시 정부로부터 임대해 노인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은 와이키키의 모아나 호텔을 설계한 건축가 O.J. Traphagen이 디자인해 1900년 완공됐고 1955년 들어 하수펌프장으로써의 사용이 중단된 후 1978년에는 국립 사적지로 등록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