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상경관광개발국(DBEDT)이 올해와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조정 발표했다.
DBEDT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올해와 내년의 경제성장률을 당초의2.8%와 2.5%에서 각각 낮춰 잡은 2.6%와 2.2%로 하향조정 했다고 밝히고 그럼에도 이는 작년 기록한 2.4%의 성장률보다는 높은 수치임을 강조했다.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수도 작년 말 들어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824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고 올해의 경우 작년 말 발표된 2.7%의 증가율보다는 낮은 수준이나 방문객수가 전년대비 1.7%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DBEDT의 리처드 림 국장은 “올해부터는 건축경기가 지역 경제전반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외부적으로도 미국 내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하와이의 경우 관광시장이 안정권으로 접어들면서 앞으로의 성장동력은 건축부문에서 목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신규 직업창출건수도 작년의 8,000개에 이어 8,20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작년 한해 동안 2,500개의 새로운 직업을 추가한 건축관련업종의 경우 올해와 내년에 걸쳐 5,000여 개의 신규직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은 경제규모의 팽창이 가속화됨에 따라 올해에는 2.1%, 내년에는 2.5%, 그리고 2016년 들어서는 3%까지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