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하와이 신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14.7% 증가한 4만8,766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통계를 낸 하와이 오토 아웃룩(Hawaii Auto Outlook)’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폐차되거나 재활용되는 차량의 숫자는 약 5만여 대로써 한해 동안 5만에 가까운 숫자의 새 차가 판매되었다는 것은 업계 내에서 매우 양호한 수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 내 최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시기는 한해 동안 7만268대가 팔려나간 2005년이고 최저치는 경기가 바닥을 치며 불과 3만3,639대의 신차판매량을 기록한 2009년 당시로 알려져 있다.
국적별로는 일본산 자동차가 작년 한해 판매된 차량 중 62.1%를 차지해 전년대비 0.8% 증가했고 미국산 자동차는 20.3%로 전년대비 1.2% 증가한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유럽산과 한국산 자동차의 판매량도 함께 증가했으나 지역 내 시장점유율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산 자동차 판매율은 3.5% 증가했으나 시장점유율은 10.9%로 전년대비 1.2% 감소했고 한국산도 마찬가지로 판매율은 2.6% 증가했으나 하와이 전체 시장점유율에선 전년대비 0.8% 감소한 6.7%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새 차 판매 증가와 더불어 한국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