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피 헤네만 전 호놀룰루 시장, 주지사선거 출마 고려

2014-02-2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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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피 헤네만 전 호놀룰루 시장이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주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네만 전 시장은 우선 출마를 위해 ‘Hawaii Independent Party’라는 신당을 출범시켜 당 대표로 출마한다는 계획이나 지지자들은 21일까지 706명의 주민서명을 받아야 선관위에 등록해 8월 치러지는 예비선거와 11월 총선에 출마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헤네만 전 시장은 “지금까지 들려오는 소문과 내가 직접 목격한 바에 의하면 지금의 양당체제를 벗어나 나 자신과 같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생각을 가진 이들이 공감할 만한 세 번째 정당이 지역 내에서 활동할 만한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등록 마감일까지 충분한 지지자들의 서명을 얻을 수 있다면 이번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최근 실시된 설문에서 무피 헤네만 전 시장이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경우 약 39%가 그를 지지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을 노리는 닐 애버크롬비 현임 하와이 주지사는 민주당 경선에서 데이빗 이게 주 상원의원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고 듀크 아이오나 전 부지사는 공화당 경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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