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화건설, 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2차 전세분양 추진

2014-02-20 (목)
크게 작게
한화건설은 오는 14일부터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의 전세상품 2차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1월부터 계약을 시작한 한화 유로메트로의 1차 전세상품은 한달 반 만에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이번 2차 물량은 분양 당시 계약한 가구 중 해지된 일부 가구를 전세로 전환해 공급하는 것이다. 현재 희망세대에 한하여 계약해지를 받고 있으며, 이달 말 전체적인 공급물량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2차 물량도 1차와 마찬가지로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시행하고 있는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에도 가입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에서 최고 지상 23층 26개 동에 전용 84·101·117㎡ 1,81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정윤철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유로메트로는 합리적인 전세가격에 국토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며 “문의전화 또한 끊임없이 이어져 이번 2차 물량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5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1544-340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