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액화 천연가스 저장시설 후보지역 거론 돼

2014-02-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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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전력공사(HECO)가 지역 내 최초로 건설될 수입 액화천연가스(LNG)를 보관할 저장시설의 후보지로 펄 하버를 선정하고 부지임대를 위해 미 해군당국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ECO는 2012년 당시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가 오는 2030년까지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40%를 청정재활용 에너지로 대체한다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과도기에는 석유보다 저렴한 LNG로 화력발전용 연료를 사용할 것을 제안한 이후 이를 도입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해 왔다는 것.

우선 HECO가 구상하고 있는 방안으로는 펄하버-히캄 합동 군기지 인근 해상에 부유식 저장고와 액화시설을 띄워 이곳에서 정제된 액화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화력발전소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될 경우 HECO는 연료비를 최고 50%까지 절약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오염물질 배출량도 적은 LNG의 특성상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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