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놀룰루 경전철 프로젝트,2014년에는 상당한 진척 보일 듯

2014-02-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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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년간 기본개념 구상에서부터 사업자 선정 등의 물밑작업을 제외하곤 큰 진척을 보이지 않아온 호놀룰루 경전철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이 도로를 지나는 일반 주민들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가시화 될 전망이다.

우선 작년 말부터 고가철로를 세우기 위한 기초공사에 들어간 오아후 저쪽지역을 선두로 올해에는 보다 인구가 밀집된 와이파후와 펄시티, 아이에아 인근까지 철로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써 올해 안으로 철로를 받칠 최소한 200여 개의 기둥과 함께 레일의 첫 일부 구간에서는 기둥 위에 철로를 얹기 위한 콘크리트 플랫폼들이 설치된 모습들을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당국자들은 전했다.

한편 경전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HART)의 댄 그라보스카 전무이사는 공사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게 될 만큼 교통정체현상이 가중될 것이라고 전하며 모든 철도구간이 공사를 마치게 되는 오는 2018년까지는 주민들도 불편을 감수할 수 밖에 없으나 완공 이후에는 지역 내 교통상황이 전보다 한층 나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전철 노선의 절반은 2017년에 개통될 예정이고 2019년부터는 전체 모든 노선에 대한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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