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니만 마커스 고객 9,600명도 개인정보 유출

2014-01-3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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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하와이 주 상업 및 소비자보호국(DCCA)이 최근 고가품 전문취급 매장인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에 대한 해킹공격으로 하와이에서도 최소한 9,600여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것으로 의심된다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니만 마커스는 최근 자사 컴퓨터에 대한 해커들의 공격으로 작년 7월16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히고 피해를 입은 이들의 숫자는 전국적으로 1,1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성명을 낸바 있다.

작년 12월27일 DCCA는 잡화 전문체인 ‘타겟’에서도 해커의 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돼 이 곳을 이용한 하와이 주민 12만 명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고 밝힌바 있다.

관계당국자들은 니만 마커스가 발행한 신용카드나 Bergdorf Goodman 카드명세서에 수상한 내역이 발견될 경우 니만 마커스 매장이나 해당업체 신용카드사업부 전화 1-800-685-6695번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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