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정부, ‘고교 졸업생들 대학 입학률 올려야’
2014-01-31 (금) 12:00:00
닐 애버크롬비 하와이 주지사와 교육관계자들이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 내 근로자들 중 2년제, 혹은 4년제 대학 졸업장을 소지한 이들의 비율을 오는 2025년까지 55%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55 by 25’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정부 조기교육사무국과 교육국, 그리고 하와이 주립대의 제휴로 출범한 ‘P-20 Partnership for Education’의 케런 리 전무이사는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경쟁에 뛰어들 하와이 고교졸업생들을 준비시키기 위해서는 미리부터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난 2012년 실시된 조사에 의하면 하와이 성인들 중 전문대, 혹은 4년제 대학 졸업장을 소지한 이들의 비율은 불과 45% 미만에 머물러 오는 2018년에 이르면 지역 내 신규채용의 65%가 대졸자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는 최근 조지타운대학이 발표한 보고서를 감안했을 때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현재 교육자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준비가 학교에서만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각 가정과 업체들, 그리고 커뮤니티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민관 협력체제인 P-20의 계획에 하와이 퍼시픽 헬스사가 스폰서 업체로 조인했고 이어 하와이언 텔콤과 하와이언 항공, 퍼스트 인슈런스, 그리고 해롤드 K.L 캐슬 재단이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P-20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p20hawaii.org 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