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단장, 실내보다는 실외에 돈 써라

2014-01-30 (목)
크게 작게

▶ ■ 올해 리모델링 계획 있다면

집단장, 실내보다는 실외에 돈 써라

주택 외부를 리모델링을 실시했을 때 비용 회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택 리모델링 계획이 있다면 내부보다는 외부를 대상을 실시하는 편이 유리하겠다.

리모델링 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내부보다는 외부 리모델링이 비용 회수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제 출입문으로 교체했을 경우 비용 회수율은 무려 약 97%에 달해 집을 팔았을 때 공사비 전액을 회수할 수 있었다.


정원에 패티오나 데크를 설치했을 때도 비용 회수율은 약 87%로 비교적 높았다. 스티브 브라운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 대표는 “주택 매매 때 외부 디자인인 ‘커브 어필’이 우수해야 잘 팔린다”며 “바이어들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외부 디자인 주택가치 결정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침실 추가 등 증축공사, 주방 리모델링 공사, 창문교체, 전등교체, 욕실 리모델링 등의 공사도 비용 회수율이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