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하는 여자, 근육 생기진 않아
2014-01-28 (화) 12:00:00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그만큼 열량을 소모했다기보다 인체의 자연스런 생리적인 현상일 뿐이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체중증가의 원인
’미국역학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7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에서는 부분적인 수면 부족이 배고픔을 자극하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켰던 것으로 나타났다.
▲요가는 칼로리 소모가 많은 운동은 아니다
요가는 유산소 운동 효과 보다는 유연성과 근력을 기르기에 좋은 운동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50분짜리 요가 클래스를 들으면 237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지만 같은 시간동안 실내 자전거 운동을 하면 500~600칼로리 정도를 소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아령운동을 해도 바디빌더 같이 근육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무거운 아령을 들고 운동해도 대개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고,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 이런 사소한 것도 운동
▲5~60분간 자동차 세척 및 왁스칠 하기
▲45~60분간 창문, 바닥 청소하기
▲30~45분간 정원일 하기
▲30분간 1.5마일 정도 유모차 끌고 산책
▲30분간 2마일 정도 걷기
▲15분간 집 앞에 쌓인 눈 치우기
▲15분간 계단 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