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 정부아파트 매각 무산
2014-01-28 (화) 12:00:00
호놀룰루 시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12곳의 임대아파트를 민간업체에 1억4,200만 달러에 매각하려는 계획이 협약에 따라 오는 3월31일까지 지불해야 하는 3,5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마련하지 못한 업체 측의 통보로 결국 무산되기에 이른 것으로 발표됐다.
정부아파트를 매입하려던 Honolulu Affordable Housing Partners LLC사는 이 같은 사실을 서면으로 관계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낙후된 건물들을 보수할 여력이 없는 상태인 시 정부는 이를 인수할 업자를 처음부터 다시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한편 이번 커크 칼드웰 시장은 이 같은 상황을 예견하고 지난 주 어니 마틴 시 의장으로 하여금 해당 12곳의 정부아파트들을 인수할 잠재 업체들로부터의 제안서 접수를 재개하는 방안인 6호 의안을 상정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