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런 어깨통증 땐 응급실 가야

2013-10-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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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깨통증 땐 응급실 가야

수기치료로 근육통증을 치료하는 이경찬 원장.

이런 어깨통증 땐 응급실 가야

테니스나 농구, 배드민턴 등 어깨와 팔을 반복 사용하는 운동을 많이 하면 회전근개 파열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 담석증: 오른쪽 윗배와 어깨가 아픈 경우이면서 열도 나고 오한이 나며, 피부와 눈에 황달기가 보이면 담석증일 수 있다.

- 심장질환: 왼쪽 어깨가 아프면서 피로, 호흡곤란, 가슴통증이나 소화불량 등이 함께 나타나면 심근경색일 수도 있다. 이런 증상들은 심근경색이 발병하기 일주일 전이나 혹은 6개월 전에 나타나기도 한다.

- 신경압박: 어깨가 뭔가 쿡쿡 쑤시는 것 같고, 팔로 통증이 퍼지며 감각이 없거나 힘이 빠지는 듯한 경우다.

- 임신 중 자간전증: 어깨통증과 전신 오한, 식은땀, 구토나 두통이 임신 중 나타나면 임신 중 자간전증일 수 있다. 자간전증은 임신 중독증으로 임신 중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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