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와이 파산신청 보합세 유지
2013-10-16 (수) 12:00:00
8월 한달 간 하와이 주 순회법원에 새로이 접수된 파산신청건수가 221건으로 3개월 연속 300건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하와이 파산신청건수는 최저 346건에서 최고 450건을 기록한바 있다.
지역 파산전문 변호사들은 경기가 회복되고 실업률이 감소하는 추세인데다 대출업자들이 개정파산법에 따른 복잡한 법원수속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채무자들의 대출상환플랜을 완화해 주는 등의 조치가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부동산 및 재정전문업체 코어로직(CoreLogic)사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90일 이상 대출상환이 늦어진 지역 내 주택융자 구좌들의 비율도 전년동기의 6.6%에서 5.55%로 감소해 호전된 경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파산신청건수가 가장 높았던 달은 450건을 기록한 3월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