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보조약품 섭취로 간부전증 발병 증가세
2013-10-12 (토) 12:00:00
근육강화와 체중감량을 내세우는 건강보조약품 옥시엘리트 프로(OxyELITE Pro)를 섭취했다 간부전증을 일으킨 하와이 주민들의 숫자가 10일 현재 3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다.
하와이 주 보건국은 10일 현재까지 해당 약품 섭취로 인한 부작용은 오아후에서만 21건, 빅 아일랜드 7건, 그리고 카우아이와 마우이에 각각 1건씩 집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중 11명은 입원한 상태로 2명은 간 이식수술을 받아야 했고 마우이 거주의 48세 여성의 경우 이달 4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당국은 간부전증이 발생한 이들 중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장기이식 수술에 사용되는 체내 거부반응을 완화하는 약품의 경우 암세포를 급격히 증식시키는 부작용 때문에 간 이식 수술이 불가능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