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케아 비치 파크, 차량진입 차단물 설치
2013-10-01 (화) 12:00:00
하와이 주 교통국이 멸종 위기동물로 보호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는 바다거북을 보러 연간 60만 명씩 밀려드는 노스 쇼어의 라니아케아 비치파크에 올해 안으로 차량의 진입을 막는 20피트 길이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당국은 개당 20피트 길이의 콘크리트 구조물 100여 개를 1,000피트에 걸쳐 펼쳐진 카메하메하 하이웨이를 인접한 도로변에 설치 해 차량과 관광객들의 지나친 접근을 제한한다는 계획이지만 인근 주민들은 모든 차량의 접근을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차라리 도로 건너편의 시 정부 소유의 부지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나섰다.
그러나 당국자들은 주차장 프로젝트는 주정부 관할 밖의 영역이고 실제로 시 정부와의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이유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