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부동산 소유주들 주택대출 구좌 점검 요망
2013-09-28 (토) 12:00:00
최근 주택담보로 대출을 받은 이들의 일부 구좌에서 무단으로 잔고가 해외로 인출된 사태와 관련 사법당국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신분도용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용의자로 추측되는 인물들이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입수해 은행 구좌에 접속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히고 주민들에게는 수시로 은행 구좌의 상태를 확인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경찰 당국은 지금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피해 액수는 1인당 최고 수십만 달러까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신고는 호놀룰루에 국한되지 않고 하와이 주 전역에 걸쳐 접수 되고 있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