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오아후 일반 가정용 전기요금이 3개월래 최저치 수준인 킬로와트당 32.3센트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 600킬로와트를 소비하는 일반 가정의 경우 9월 전기요금은 203달러6센트로 전달에 비해 7달러8센트가 인하된 요금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전기요금 인하는 화력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저유황유(LSFO)의 국제시가가 배럴당 131달러1센트에서 118달러37센트로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하와이 주 전체 섬들 중 유일하게 저유황유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를 운영중인 오아후섬과는 달리 디젤유와 중간등급의 유황연료 등을 혼합해 전력발전에 사용하는 이웃 섬들의 경우 전기요금이 일제히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9월 들어 카우아이섬이 킬로와트당 41.6센트에서 42.3센트, 빅 아일랜드는 39.4센트에서 40.4센트, 마우이는 35.9센트에서 36.4센트로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