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학연구소 시민강좌

2013-09-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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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26일 오후 7시

미주한인 이민 110주년을 맞아 하와이주립대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상협) 는 하와이의 한국계 미국인 출신의 작가들을 초청해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학의 밤’ 행사를 26일 저녁 7시 한국학연구소에서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The Tattoo’, ‘Queen of Tears’의 작품과 영화 Paradise Broken의 시나리오 작가로 알려진 크리스 맥킨니, 시인이자 작가로 호놀룰루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는 영어수업, 그리고 Open Space Yoga에서는 요가강좌를 하고 있는 브렌다 권, ‘하와이의 초창기 이민사회’ 등 한인 이민사와 관련해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베르타 장 여사, 그리고 UH 마노아 영문학과의 게리 박 교수가 참석해 각자의 문학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한반도 최초의 거주민들: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견해

하와이주립대 인류학과의 크리스토퍼 J. 배 교수가 25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한국학 연구소에서 한반도 최초의 인류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견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현재 발견되고 있는 증거들에 따르면 어느 특정 방향에서만의 민족이동이 아닌 다양한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민족의 유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한반도에 첫 발을 내 디딘 이들은 80만 - 120만년 전의 중기 신생대에 몽고와 시베리아 지방을 통해 한반도로 유입됐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수심이 수십 미터까지 낮아진 빙하기 당시에는 얼어붙은 황해를 통해 산동반도나 남중국으로부터의 민족이동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학설도 제기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배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반도 초기 거주민들의 정체를 밝히는데 사용되고 있는 방법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학연구소 전화 (808)956-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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