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티에이징 ‘선선한 바람 부는 지금이 적기’

2013-09-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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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를 위한‘ 가을 피부 관리법’

9월 들어 부쩍 아내의 근심이 깊다. 유난히 습하고 더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좋지만, 가을과 함께 찾아온 건조함이 그녀의 피부를 메마르게 하기 때문이다. 올 들어 30대 중반으로 들어선 아내의‘피부고민’은 깊어만 간다.

아내의 고민이 깊어지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어느 때보다 기초 스킨케어가 중요하다. 깊어지는 가을 그리고 겨울철까지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 빛나는 피부로 가꿀 수 있는 안티에이징 케어법을 알아봤다.

■ 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건‘ 주름보다 탄력’


2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신체적인 노화를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 심각성에 대해 알지 못하고지나가기 일쑤. 특정한 나이로 정의 할 수는 없지만 보통30대가 되면 지난해와 다르게 피부 당김 현상과 예전 같지 않은 탄력 저하를 느끼게 되면서 부랴부랴 안티에이징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결과로 아이오페가 대한민국 1,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 ‘2013 아이오페스킨리포트 바이오 안티에이징 II’편에 따르면 20대엔37%만 느꼈던 탄력 저하를 30대에 접어들면서 55%의여성들이 체감하게 된다는 결과가 이를 증명하는 셈. 주름에 연연해 했던 과거보다는 현재 여성들은 탄력, 즉 피부 윤곽의 변화에 민감해져 있다.

■ 똑똑해진 바이오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마무리

탄력은 한 번 무너지는 순간, 노화는 도미노처럼 몰려온다. 그렇다면 무조건 고가의 안티에이징 제품을 바르면 탄력 넘치는 피부를 가질 수 있을까?우선적으로 가을철 찬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뿐 아니라 각질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이맘 때쯤이면 여름 내내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이 두꺼워진 상태라 기온이 낮아지는 환절기엔 자체적으로 유분이 줄어들어 두꺼워진 각질은 수분을 빠르게잃게 된다.

그래서 본격적인 안티에이징 관리에 들어가기 전에꼼꼼한 클렌징은 필수적이다.

아이오페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는 바이오엔자임(Bio-enzymeTM) 복합성분이 푸석하고 칙칙해진피부의 묵은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정돈해 스킨케어성분을 풍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우더타입 효소 세안제. 효과적 세정과 동시에 수분 트리트먼트 효과를 부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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