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지사, 동성결혼 합법화 위한 주 의회 특별회기 소집

2013-09-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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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애버크롬비 주지사가 다음달 내로 특별회기를 소집해 동성결혼 관련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번에 표결에 부쳐질 동성결혼 합법화안은 주 의회를 통과할 경우 당장 오는 11월18이리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될 예정으로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동성애자들에게도 혼인신고서를 발급해 주는 것은 인권과도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이들은 2개월 전 동성결혼을 인정한 미 연방 대법원의 판결을 예로 들며 하와이에서도 이에 따른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별회기를 개최하기 위해 주 정부가 치러야 하는 비용은 2만5,800달러로 알려져 있다.

주 상원 샘 슬롬 의원은 이 같은 주지사의 결정에 대해 “당장 시급한 직업시장 활성화와 경제활동 등 주민들의 생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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