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전력공사(HECO) 화력발전소 운영중단

2013-09-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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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하와이 전력공사(HECO)가 사용해 온 지 59년 된 다운타운 호놀룰루의 화력발전소의 운영을 전격 중단할 방침이다.

이는 에너지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입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자는 차원에서 오는 2016년까지 자사소유의 총 226메가와트 분량의 발전시설들의 운영을 점진적으로 중단해 나간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당초 지난 6월 HECO는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구체적인 시행일자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였다. 현재 HECO가 오아후섬에 공급하는 전력은 약 1,700여 메가와트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해당 발전시설들이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등의 유사시를 대비해 언제든 발전기를 재가동시킬 수 있도록 비축시설로써의 역할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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