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UH 등록금 인상 동결 추진

2013-08-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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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학사년 동안 하와이대 등록금 인상을 동결시키자는 의안이 다음 회기 주 하원에 상정될 전망이다.

주립대 산하 캠퍼스들이 가을학기를 맞아 일제히 개강한 26일 존 미즈노 주 하원의원은 주립대 마노아 캠퍼스를 찾아 학생회원들과 함께 내년 상정할 등록금 동결안의 초안을 나눠주며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UH 마노아 캠퍼스에 재학 중인 주민의 경우 연간 4,572달러, 비-거주민은 1만3,356달러를 등록금으로 지불하고 있으나 대학 측이 제시한 등록금 인상 5개년 플랜에 따르면 해마다 이를 7.5%씩 인상해 3년 후 거주민 출신의 학생들은 5,688달러, 유학생 등록금은 최고 1만6,452달러 수준까지 오를 예정이다.


미즈노 의원은 일시적으로 등록금 인상에 제동을 걸어줄 경우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어 입학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UH 린다 존스러드 교무처장은 수준 높은 강의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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