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카아코 지역 서민용 콘도 추가 신축

2013-08-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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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올라니 블러버드와 사우스 스트릿의 코너에 자리한 3.7에이커 부지에 635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중-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콘도의 기공식을 가진 ‘다운타운 캐피털’사가 바로 인접한 부지에 또 다른 410유닛의 콘도의 건축허가 신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2동의 46층짜리 콘도가 들어설 부지는 구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의 사옥이 있던 장소로써 콘도 신축을 위해 사적지로 등록된 애드버타이저 본관 건물의 절반 정도를 허물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와 관련 84년간 하와이와 함께해 온 역사적 건물의 보존을 주장하는 시민단체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01 사우스 스트릿’으로 명명된 이번 콘도 신축프로젝트의 분양을 위탁 받은 브로커 업체 Marcus & Associates Inc. 측은 첫 번째 건물의 기공식을 가진지 3-4개월 만에 6,000명의 바이어가 분양사무실을 다녀갔고 현재 일부 스튜디오를 제외한 모든 유닛들이 분양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가격은 스튜디오의 경우 25만 달러에서 방1, 혹은 방2개짜리 유닛의 경우 최고 55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건축승인 신청을 접수한 또 다른 콘도의 경우 방 한 개에서 방3개까지의 보다 큰 유닛을 보유하고 가격도 36만 달러에서 최고 70만 달러로 높은 수준에 분양될 예정이다.

중-저소득층을 위한 유닛들은 호놀룰루 중간소득수준의 100-140%의 수입을 올리는 주민들에 한해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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