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는 오히려 감소할 듯전년 동기대비 10.8% 증가올해 상반기 동안 하와이 신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이 같은 증가세가 연말에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하와이 자동차딜러협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말까지 작년보다 10.8% 증가한 총 4만7,100대의 차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지난 20년간의 평균 수치인 연 5만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와이 자동차딜러협회의 데이브 롤프 전무이사는 “오랫동안 지속된 불황으로 신 차 판매량이 최저치까지 내려간 상황에서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선 최근 가장 발군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는 업종은 자동차 딜러들일 수 밖에 없다”며 “최근 미국 내 자동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향후 18개월 동안은 실적 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6월까지 작년부터 1년간 등록된 신규판매분 자동차수는 1만2,109대로 12.1% 늘어났고 이중 소형트럭들이 1만1,867대로 전년대비 14.8%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올해 상반기 동안 판매된 하이브리드와 전기모터 구동방식의 EV 차량의 숫자도 1,638대로 2011년 당시의 연내 총 판매수인 1,637대를 이미 넘어선 상태인 것으로 발표됐다.
하와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브랜드는 1/4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도요타 자동차, 2위는 14.3%의 혼다, 그리고 10.2%의 닛산 자동차가 3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