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본 업체들 하와이 웨딩산업에 진출

2013-08-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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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서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결혼전문업체 Goodluck Corp.와 Take and Give Needs Co.가 하와이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장소로 카카아코의 케왈로 항구를 접한 레스토랑가에 부지를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들 측은 현재 약 7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항구 주차장을 포함한 약 2만5,000평방 피트의 부지를 향후 25년간 임대해 이곳에 웨딩전문 빌딩을 짓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항구 소유주인 하와이 지역개발공사(HCDA)는 최근 McWayne Marine Supply가 자리했던 장소를 임대하고 싶다는 제안서를 전달받았다며 토지임대를 위한 협상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체 측의 이번 제안이 성사되려면 보다 상세한 기획서를 당국에 제출해야 하며 또한 주민공청회와 환경평가조사보고서, 그리고 주민자문위원회로부터의 권고도 받아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처야 하는 수순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또 다른 일본계 기업인 허니비 USA(Honey Bee USA)는 이미 이와 유사한 형태의 결혼전문시설을 하와이 주 토지자원국으로부터 알라와이 항구의 부지를 임대 받아 2,000만 달러를 투한 공사에 착수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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