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소실된 카후쿠 풍력발전소 재가동 임박
2013-08-21 (수) 12:00:00
작년 8월1일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채 1년이 지나도록 사용이 중단되어 온 30메가와트급의 카후쿠 풍력발전소의 보수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이르면 오는 9월말 경에는 재가동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후쿠 풍력발전소의 모회사인 보스턴 소재의 ‘퍼스트 윈드(First Winds)’사는 풍력에 의존하는 전력발전시스템의 특성상 불안정 할 수 밖에 없는 전압을 안정화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화재로 소실된 원래의 전지를 교체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재를 일으킨 전지의 제작업체인 익스트림 파워 솔루션(Xtreme Power Solutions)’사에 따르면 지난 화재는 해당 제품에 들어가는 부품 중 하나인 변환기기의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해당 부품은 다이나파워(Dynapower)’로부터 납품 받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퍼스트 윈드는 소실된 전지를 교체하지 않고 전압을 실시간으로 조절해 줄 수 있는 D-VAR 시스템을 새로이 들여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VAR 시스템은 American Superconductor사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