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미군재향군인회 설립 추진미군 출신의 하와이 한인들이 모여 재향군인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한 하와이 한인 미군재향군인회 설립을 추진 중이다.
16일 서울가든 아키니쿠에서 첫 모임을 가진 하와이 한인 미군재향군인회(Hawaii Korean-American Veterans Association) 설립추진회의에서 이상옥 준비위원장은 “미군 출신의 한인들이 정당히 받아야 할 각종 혜택을 받도록 도움을 주고 각종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미군재향군인회의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립 추진 취지를 밝혔다.
박명원 사무총장도 “하와이에는 각군 동지회와 같은 한국에서 제대하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들은 많지만 아직까지 미군출신의 한인들이 모일 만한 자리는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상옥 준비위원장은 또한 “많은 분들이 반드시 20년 정년을 채워야만 미 재향군인으로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재향군인들이 받아야 할 정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 미재향군인회 참여를 원하는 미군출신의 한인들은 누구나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와이 한인 미군재향군인회 준비위원회의 임원들은 준비위원장 이상옥, 사무총장 박명원, 준비위원 임규일, 케니 리, 유영춘, 윤종성. 문의는 551-2211(이상옥 준비위원장), 혹은 255-0001(박명원 사무총장)번으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16일 서울가든 야끼니꾸에서 첫 모임을 갖고 있는 하와이 한인 미군재향군인회원들. 왼쪽부터 켄 리 윤종성, 이상옥, 박명원, 유영춘, 임규일.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