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단체장들 독립문화원 방문,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서 기념식 개최
하와이 한인회(회장 강기엽)가 광복 68주년을 맞아 15일 미주한인 이민110주년의 역사와 함꼐하는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대영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영길 총영사는 역사에 대한 자긍심, 우리의 나아갈 길, 새로운 한반도, 일본문제, 동북아 평화와 번영, 그리고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를 다룬 박근혜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다.
강기엽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독립의 요람지인 하와이에서 맞는 광복 68주년은 매우 뜻 깊은 날”이라고 강조하고 “하와이 동포 여러분과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을 추모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강 회장은 특히 세계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3대 세습을 자행하고 각종 도발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북한과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최근에는 나치식 헌법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일본의 제국주의 망언을 규탄하기도 했다.
한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조태룡 원로목사의 만세선창을 하며 제 68주년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며 광복의 의의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15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홍섭 한인회 이사장, 신광섭 체육회장, 신광수 한국전참전용사회장, 강기엽 한인회장;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앞서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서영길총영사를 비롯한 공관원들과 한인 단체장들이 독립문화원을 찾아 무명애국지사 위령비를 참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가 제작한 북한침략 사진전이 15일 광복절 기념식이 열린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해(왼쪽), 한태호 평통위원들이 전시물을 둘러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