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 셰프·유명 레스토랑 참가 LA 사흘간 다양한 ‘맛의 축제’

2013-08-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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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푸드 이벤트 ‘더 테이스트’ 30일 개막

LA타임스 대규모 푸드 이벤트인 ‘더 테이스트’(The Taste)가 다가오는 노동절 주말인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사흘에 걸쳐 열린다.

총 5개의 이벤트로 구성된 더 테이스트에는 LA가 자랑하는 스타 셰프와 유명 레스토랑이 대거 참가하며, 와이너리를 비롯한 주류회사가 참가해 트렌디한 음식과 와인을 선보인다.

시작일인 30일에는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아름다운 야외 스튜디오에서 8명의 스타 셰프를 비롯한 바텐더, 유명 식당과 와이너리 40여곳이 참가해 오후 7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여름밤을 즐겁고 시원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두 가지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에 걸쳐 필드 투 포크(Field to Fork), 오후 7시30분부터 플레이버스 오브 LA(Flavors of LA)가 그것이다. 플레이버스 오브 LA는 조나단 골드와 한인 셰프 상 윤(Sang Yoon)이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9월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레이버 데이 블락파티(Labor Day Block Party)에서 가족 피크닉과 바비큐 요리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오후 7시30분부터는 칵테일 컨피덴셜(Cocktail Confidential)에서 LA 최고의 바텐더를 만나고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가족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는 레이버 데이 블락파티가 유일하고 나머지는 모두 21세 이상만이 참가할 수 있다.

티켓 65~125달러. events.latimes.com/taste<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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