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캉스 시즌, 샌들-페디큐어로 스타일 업

2013-08-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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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목적지로 어디를 갈지 결정했다면 휴가지에 맞는 의상을 준비해야한다. 활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여름휴가의특성상 편하면서도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샌들이다. 휴가철 분위기를한껏 살리는 샌들과 페디큐어의 매치로 휴가철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여름 바캉스룩에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플랫 샌들이다.

어떤 휴양지 패션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금강제화 디자인팀 강주원 차장은“ 휴가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플랫샌들은 의상은 물론 페디큐어와의 다양한 매치에 따라 하이힐 보다 더욱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강 제화는 여름 휴가지와 잘 어울리는 샌들 아이템으로 비딩 샌들과 보헤미안 느낌을 주는 플라워 프린트 샌들,캐주얼한 캔디 컬러의 샌들을 추천했다. 화려한 컬러의 맥시 스커트에는 발등을 빛나게 하는 비딩 샌들로 멋스럽게,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원피스에는 플라워 프린트 샌들로 여성스러움을 살린 코디를 할 수 있다.

네일 전문 브랜드 루미가넷의 네일 아티스트 고성곤 실장은“ 페디큐어 컬러는 슈즈 패션과의 매치가 가장 중요하며, 여름 바캉스 시즌에는 다소 화려한 컬러를 선택해 분위기를 살리는 것도 좋다”며 “실제로 이번 시즌 페디큐어트렌드는 네온톤과 원색으로 휴가를 앞둔 여성분들께 과감한 시도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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