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 의회, 코아 릿지 개발 프로젝트 심의 중

2013-08-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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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시 의회가 오아후 중부의 라이에 지역에 추진될 3,500여 가구의 코아 릿지(Koa Ridge) 개발 프로젝트의 건축인가를 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 우카’ 블러버드와 와이피오 코스코 매장 북쪽인근 576에이커 부지에 계획되고 있는 코아 릿지 개발사업은 2008년 당시 시 의회가 에바 지역의 1,700여 에이커에 4,100가구가 들어선 마카이와 힐스에 대한 건축인가를 승인해 준 이래 최대의 주거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마카이와 힐스 프로젝트의 경우 건축승인을 받을 당시 이미 정부로부터 착공인가를 얻은 카폴레이 지역 전체를 아우른 마스터 플랜의 일부였기 때문에 쉽게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되나 이번 ‘코아 릿지’ 개발사업은 와이피오와 밀릴라니의 중간에 완전히 새로운 커뮤니티를 조성키 위한 것으로 농지로 묶여있는 해당 부지의 용도변경 승인을 기다려야 하는 등의 난관을 맞아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주거단지 외에도 ‘코아 릿지’에는 상가와 초등학교, 공원, 그리고 한때 파인애플 농장으로 사용되던 부지에는 호텔도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H-2 고속도로에 이곳으로 통하는 새 인터체인지를 건설하는 등 약 1억 달러 상당을 들여 교통기반시설 확충 작업도 벌일 계획이다.

‘코아 릿지’의 2단계 프로젝트로는 이 지역에 약 1,500여 가구의 주택을 추가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나 시에라 클럽 등의 환경단체들은 녹지감소를 우려하며 개발에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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